이제는 새벽 공기가 시원하게 느껴진다 

가을의 향기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

계속 바빠서 미루를 하기 힘들다

예전에는 미루 중독이었지만

못하게 되면 막 불안하고

하긴 그때는 아는분들도 많았고

그리고 따로 연락을 안하고 있어서

게임에 접속하지 않으면 

만나기 힘들었다

이제는 헌실에서 즐거움을 

찾고 있다

내 마음을 흔들고 있는

한국인 동생(친구)메일 친구

그리고 유일하게 DM

메시지를 주고 받고 있는

일본인 동생(친구)

이제는 인연을 놓지지 

말아야겠다